143만 명의 어깨를 짓누르는 빚, 정부가 나선다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정부가 1조 4000억 원을 투입하여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를 추진합니다. 이로 인해 143만 명의 채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금리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 연체된 개인 채무자들의 빚을 탕감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7년 이상 묵은 빚, 최대 5000만 원까지 탕감 가능이번 채무조정 패키지의 핵심은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 원 이하의 개인 채무를 탕감해주는 것입니다. 배드뱅크를 활용한 장기 연체 채권 매입 및 소각을 통해 113만 4000명이 16조 40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탕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빚..